첫번 째 집을 가서 청소알바를 한 뒤 몇일 뒤
아 청소 나는 못하겠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심심해서 미소 파트너 앱을 켜보았는데
바로 집앞에 일자리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음.. 고민하다가 또 신청을 해버립니다.
다들 청소할 시간에 다른 돈벌이를 하고 청소는 청소전문가에게 맡긴다는데
저도 그러고 싶은데... 일단 청소는 아무생각없이 머리 안쓰고 해도 되니까
또 2시간 이니까 그냥 했습니다.
이렇게 그냥 아무생각 없이 내가 원하는 때와 장소에 나가서 청소하고 소소하게 돈벌기
나름 괜찮은거 같습니다.
미소알바 신청방법 ↓ ↓ ↓ ↓ ↓ ↓
시간 날 때마다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추천해요!
가정집, 사무실 청소이고 집 근처 원하는 일자리로 신청할 수 있어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인데, 초보도 가능하고 부업으로도 근무가능합니다.
별도로 자격증이나 장비가 필요한 일도 아니에요.
수당은 일한 다음날 바로 나와요~
등록만 하고 바로 근무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상담받아보세요!
상담링크: https://miso.kr/partner-app/link-friend/?source_type=friend&source_type=link&service_type=homeclean&referral_code=G3FGJSS
두번 째 일정은 신당동의 한 아파트
대단지 아파트이고 너무나 잘 아는 곳.
그리고 첫번 째 청소알바가 무려 40평대 여서 후덜덜 했는데
여기도 너무 걱정 스러웠는데 다행이 24평 대 였습니다.
그리고 미소 알바 후기 나 다른 청소 알바 후기를 보면
한번만 신청한 곳은 도저히 청소가 불가능 할때 묵혀뒀다 시키는 경우가 많다.
정기적으로 청소 신청 하는곳이 보통 깨끗한 집이다.
라는 평이 있는데 제가 신청한 집은 한번만 신청한 곳이라 갑자기 두려움이 엄습했습니다.
띵동-
안녕하세요 미소입니다. 활짝!
웃고 집에 들어가니 아기가 사는 집이었습니다.
아기는 어린이집 가고 없었고
집이 이미 깔끔하고 깨끗한 집이었습니다.
역시 신혼부부가 사는 집이나 아기가 있는 집들은 깨끗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아기 매트들을 겉어내고 열씸히 청소했고
부엌도 깨끗하길래 하수구망? 까지 뽀득뽀득하게 제가 가져간 칫솔과 세제로 닦았습니다.
그리고 시간 남아 베란다도 물걸레질 두번이나 하고
화장실 신경써달라고 하셔서
화장실에 바닥 매트들을 걷어내고 줄눈 하나하나 닦았습니다.
화장실 매트가 있어서 그런지 바닥에 곰팡이가 많긴 하더라구요. 타일이 어두운 컬러라 눈에 안띄었을 뿐
개 - 운
시원하게 다 닦아 냅니다.
그나저나 락스를 썻기에 긴바지 입었으면 물줄기 다 튀어서 옷 다 버릴뻔..
청소할때 뭘 입어야 하나..
옷사기는 아깝고
저는 반바지를 입었는데 샤워기 물틀면서 락스물이 발에 튀었는지 집에오니까 종아리가 따끔해서
샤워 한번 해줬습니다.
그리고 부부가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열씸히 화장실 청소 하고 나오니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셨어요
벌컥벌컥 마셨습니다.
오늘 같은 집이면 또 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음.. 청소 알바 틈나는 시간에 하기엔 괜찮은거 같습니다.
이렇게 고객분들이 제 청소 별점도 남겨주시는데
두번 다 5점!
갑자기 힘이 납니다.
그럼 미소 청소 알바 두번째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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