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종사자 룸메이드 교육 4일차 - 호텔리어 호텔룸메이드 청소 견습 경단녀 직업 추천

어느새 4 일차가 된 호텔종사자 양성과정 직업 훈련 에 다녀온 후기 입니다.

룸메이드 40대 경단녀 직업 추천

 

본관 7층 중구홀로 가서 출석을 체크한 뒤에

오늘은 실습을 한다고 하여 가까운 을지로 근처의 호텔을 가게 됩니다.

 

 

호텔리어

호텔 종사자

 

가자마자 디시들과 세팅법에 대해서 배웠고

듣다보니 결혼식 가서 보던 셋팅 법이었습니다.

결혼식 가서 그냥 먹을때는 몰랐는데 야무지게 좁은 공간에 세팅을 한거였단걸 알았습니다.

 

호텔 서빙 알바 도 많이들 하시던데 정신없고 힘들거 같습니다.

 

호텔 룸메이드

 

점심식사 후에는 룸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룸메이드 실습 과정입니다.

강사님께서 하나하나 오더테이커, 인스펙터 그리고 룸메이드 청소에 관하여 상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싱글배드가 3개 있는 트리플 룸이었고

호텔의 배드 치고 가벼워서 실습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이호텔이 아니라 좀더 급이 높은 곳에 간다면

무거운 매트리스와 더블배드는 기본이요 퀸, 킹 등 엄청날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객실청소 실습

 

호텔객실청소 실습을 하면서 느낀점은

세상에 할일은 많다.

몸이 건강해야 한다.

그리고 40대 50대 경단녀들이 새직업을 찾을 때, 청소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면

도전해 볼만한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내가 왜 이런 곳에 와서 이런 교육을 듣나.. 내가 왜 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힘들었는데

호텔 종사자 양성과정 4일차 에는 이렇게 좋은 교육을 해주는 중구청에 감사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